오늘 사례

책상 상판은 오래 사용하면 표면 광택이 흐려지고 미세한 스크래치가 쌓이면서 처음보다 칙칙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상담도 상판 곳곳에 스크래치와 자국이 눈에 띄고, 컵이 놓였던 자리에 얼룩 자국까지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스크래치와 얼룩 자국이 남아있는 수리 전 책상 상판 모습
수리 전

진행한 작업

01

상판 전체 표면을 살펴 스크래치와 얼룩 자국의 깊이를 확인했습니다.

02

고운 사포로 표면을 고르게 갈아 자국과 광택 차이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03

마감 오일을 얇게 발라 결을 다시 살렸습니다.

샌딩 후 결이 고르게 살아난 책상수리 후 모습
수리 후

마감 후

전체적으로 고르게 샌딩을 마치니 부분적으로 죽어 보이던 결이 다시 살아나면서 상판 전체의 톤이 한결 밝고 일정해졌습니다.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고르게 갈아야 이런 톤 차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구분설명
작업 전 상태광택이 고르지 않고 결이 부분적으로 흐려짐
작업 방식고운 사포로 전체 표면 재샌딩
마감재얇은 오일 마감으로 결 강조

이런 가구에도 적용됩니다

원목 책상재택근무용 책상결 복원 책상오일 마감 책상

책상 상판의 광택이 흐려지고 결이 흐릿해 보인다면, 큰 손상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재샌딩만으로 처음 느낌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오일 마감의 특징

오일 마감은 코팅 마감보다 나뭇결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장점이 있지만, 표면 보호막이 얇아 주기적으로 얇게 덧발라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손으로 만졌을 때 결이 거칠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재도포 시기로 보시면 됩니다. 오일을 다시 바를 때는 마른 천으로 표면 먼지를 먼저 닦아낸 뒤 얇게 펴 발라야 얼룩 없이 고르게 스며듭니다. 재도포 주기는 사용 빈도에 따라 다르므로, 결이 거칠어지는 느낌이 들 때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처음 관리 방법만 한 번 익혀두시면 이후에는 직접 유지 관리하시는 데도 큰 어려움이 없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