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테이블 상판이 오래돼서 스크래치도 많고 광택도 다 죽었더라고요."

어반픽스"상판 표면만 다시 정리하면 새 가구처럼 돌아올 수 있는 상태였어요."

문의 배경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긴 테이블이었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상판 표면에 스크래치가 많이 쌓이고 얼룩도 남아 광택이 죽어 있었습니다. 새 테이블로 바꾸기엔 다리와 프레임 상태는 멀쩡해서, 상판만 정리할 수 있는지 문의를 주셨습니다.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공간에 놓인 테이블이라 상판 상태가 유독 눈에 띄었고,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는 이야기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상태

상판을 가까이서 확인해보니 표면 코팅이 벗겨진 부분과 얕은 스크래치, 물자국처럼 남은 얼룩이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나무 자체가 갈라지거나 깨진 것은 아니었고, 표면 코팅층만 손상된 상태여서 상판을 통째로 교체하지 않고도 표면 정리만으로 충분히 회복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리 프레임과 상판을 잇는 결합부도 함께 확인했는데,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표면 작업만 진행하면 되는 상태였습니다.

테이블 상판에 스크래치가 있는 수리 전 모습
수리 전
테이블 상판 얼룩과 코팅 손상이 있는 수리 전 모습
수리 전

수리 진행 과정

상판 표면의 오래된 코팅을 걷어내고 스크래치와 얼룩 부위를 고르게 정리한 뒤, 원래 나무 결이 살아나도록 다시 마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마감 후에는 표면이 고르게 코팅됐는지, 얼룩이 남은 부분은 없는지 여러 각도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넓은 상판 전체를 균일하게 마감해야 얼룩덜룩한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구역을 나누어 꼼꼼히 작업했습니다.

마감 후 상태

작업을 마친 뒤에는 상판 표면의 스크래치와 얼룩이 사라지고, 나무 결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광택 있는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테이블을 다시 제자리에 놓고 의자와 함께 배치해보니 새 가구를 들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테이블일수록 표면 마감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이렇게 상판만 정리해도 공간 전체 분위기가 달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리와 프레임을 그대로 활용한 덕분에 새 테이블을 들이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 부담도 훨씬 적었습니다.

테이블 상판 표면을 정리한 수리 후 모습
수리 후

정리하며

상판 표면만 손상된 경우라면, 다리나 프레임이 멀쩡한 테이블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표면 정리만으로 충분히 원래 상태에 가깝게 되돌릴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쓴 원목 테이블일수록 표면만 정리해도 애착이 담긴 가구를 계속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담 전 체크리스트

상담 전에는 아래 내용을 미리 확인해두시면 상태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같은 스크래치라도 코팅 종류와 나무 소재에 따라 정리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판 전체와 손상이 심한 부위를 가까이서 찍은 사진을 함께 보내주시면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필요한 정리 방향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