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인으로 짜여진 식탁은 수납장이나 조리대와 한 몸처럼 이어져 있어, 상판 가장자리부터 먼저 손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감재가 들뜨거나 파티클보드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사용할 때마다 걸리는 느낌이 들어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태로 문의주셨어요
상판 가장자리 마감재가 떨어져 나가면서 나사 머리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고, 옆면 패널도 마감 없이 속살이 드러난 상태였습니다. 식탁을 접거나 펼 때마다 걸리는 부분이 있어 사용이 번거롭다는 이야기와 함께, 자주 손이 닿는 위치라 다칠까 걱정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확인된 손상 부위
- 상판 가장자리 마감재 탈락으로 파티클보드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 나사 머리가 겉으로 드러나 있어 손이 걸리는 느낌이 있었다
- 측면 패널 마감이 없어 색감과 광택이 주변 가구와 어긋난 상태였다
- 펼침 구조 결합부가 헐거워져 사용할 때 흔들림이 있었다
진행한 작업
손상된 가장자리 마감재를 걷어내고 파티클보드 단면을 정리했습니다.
기존 수납장과 동일한 톤의 마감재로 가장자리를 새로 입혔습니다.
노출되어 있던 나사를 다시 고정하고 결합부까지 흔들림 없이 조립했습니다.
마감 후 모습
마감을 새로 입힌 뒤에는 옆 수납장, 조리대와 이어지는 라인이 매끄럽게 정리되었고, 걸리던 부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설치했을 때와 같은 광택과 색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는데, 동일 계열 마감재로 맞춰 이질감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이런 가구에도 적용됩니다
상담 전 체크리스트
상담 전에 아래 내용을 미리 확인해두시면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상판 가장자리 마감재가 들뜨거나 떨어진 부분이 있는지
- 나사나 못이 겉으로 드러난 위치가 있는지
- 식탁을 펼치고 접을 때 걸리는 느낌이 있는지
- 주변 가구와 색감·광택 차이가 나는지
빌트인 식탁은 구조상 전체를 교체하기보다, 손상된 가장자리와 결합부만 다시 잡아드리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상판을 통째로 걷어내기 전에 손상 범위와 마감재 상태부터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작은 손상이라도 방치하면 옆 가구로 번지는 경우가 있어 초기에 정리하는 편이 여러모로 부담이 적습니다.